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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510선 '육박'…DMZ株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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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닥이 나흘만에 매수우위로 전환해 510선에 육박한 채 장을 닫았다. DMZ평화공원 사업을 연내 착수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6일 코스닥은 전일대비 4.25(0.84%) 오른 509.87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394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436억원, 기관이 8억원을 순매수 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DMZ평화공원 사업을 연내 착수한다는 소식에 관련 테마주인 코아스가 전일대비 105원(7.45%) 오른 15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화공영도 400원(7.89%) 오른 5470원을 기록했다. 루보도 64원(6.63%) 오른 1030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6개 종목이 올랐다. SK브로드밴드(4.35%), 셀트리온(2.96%), 동서(1.64%), CJ E&M(0.9%), 서울반도체(0.88%)등의 순이다. 반면 CJ오쇼핑(-1.7%), 다음(-1.5%), GS홈쇼핑(-0.79%)등은 약세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3.47%), 종이목재(2.59%), 음식료담배(2.09%)등이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인터넷(-1.92%), 방송서비스(-0.76%), 디지털콘텐츠(-0.7%), 기타 제조(-0.56%)등이 약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2개 종목 상한가 포함 612개 종목이 올랐다. 2개 종목 하한가를 포함해 315개 종목은 내렸다. 73개 종목은 보합마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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