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소니 월드포토그래피 어워드' 최종 후보, 한국인 작가 포함

시계아이콘00분 4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소니 월드포토그래피 어워드' 최종 후보, 한국인 작가 포함 안성석 작가가 출품한 '역사적 현재(Historic Present)'
AD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2014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2014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의 각 부문별 후보자 명단이 발표됐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78개 국가에서 43만장의 사진이 출품된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보도사진, 예술사진, 상업사진 등 다양한 사진 분야에 전문가와 일반인이 모두 참여하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진대회다.


전문 사진작가 부문, 아마추어 공개 콘테스트 부문, 19세 이하 청소년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올해는 총 166개국, 13만9000여장의 사진이 출품돼 역대 최대 규모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한국에서는 안성석 작가가 전문 사진작가 부문의 건축 카테고리 결승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안성석 작가가 출품한 '역사적 현재(Historic Present)'는 한국의 역사적 건축물의 과거와 현재를 한 장의 사진 속에 극적으로 담아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아마추어 공개 콘테스트 부문과 19세 이하 청소년 부문 수상자는 다음달 18일에 발표된다. 전문 사진작가 부문 우승자에게 수여하는 '황금 아이리스상 및 각 카테고리별 우승자는 4월3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갈라쇼에서 발표된다.


황금 아이리스상 수상자와 아마추어 공개 콘테스트 우승자에게는 각각 2만5000달러, 5000달러의 상금과 소니의 최신 디지털 영상 기기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또한 이번에 부문별 최종 후보에 오른 모든 출품작은 5월1일부터 18일까지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서 열리는 '2014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전시회'에 전시된다. 매년 발간되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북'에도 수록된다.


2014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부문별 후보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www.worldphoto.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