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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대동면 기관·사회단체장 오리고기 소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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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대동면 기관·사회단체장 오리고기 소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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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대동면(면장 김강남)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5일 대동면사무소 관내식당에서 점심메뉴로 오리고기를 먹으며 소비촉진에 앞장섰다.

이날 점심은 최근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로 오리·닭고기 소비가 감소해 농가와 관내 식당이 어려움에 처한 데 따른 것이다.

식사를 마친 대동면 기관·사회단체장과 면 직원 40여 명은 "AI는 70℃에서 30분, 75℃에서 5분 이상 가열할 경우 바이러스가 사멸하기 때문에 익혀 먹을 경우 인체에 무해하다는 내용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김강남 면장은 “축산농가의 아픔을 함께 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대동면 기관·사회단체장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오리고기를 시식했다”며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빨리 이겨낼 수 있도록 더 많은 분들이 오리·닭고기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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