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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농협, 벼 자동화 육묘장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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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농협, 벼 자동화 육묘장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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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육묘 어려움 해소와 농업경영비 절감 기대”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은 벼 육묘 취약농가의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육묘 부담 경감을 위해 구례농협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하고 지난해 8월 착공하여 12월 벼 육묘장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구례농협은(조합장 이성수)은 지난 4일 광의면 지천리에 소재한 벼 자동화육묘센터 준공식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농협 조합원과 농업인, 기관단체 관계자 500여 명이 함께하며 준공을 축하했다.


NH개발이 시공하여 2,100㎡의 건축면적에 지방비 보조 2억4000만원, 농협 자부담 7억4천700만원 등 총 9억8천7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축물과 시설을 갖춘 벼 자동화 육묘장은 농업인구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벼 육묘에 어려움이 있었던 농가의 시름을 덜고, 농업경영비를 절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례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벼 육묘장과 같이 지역 농업 생산성 향상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한 못자리상토, 새끼우렁이,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녹비작물 종자, 다목적 농기계 공급 등의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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