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3일 구청장실에서 경복대학교와 관·학교류 협정 체결...지역사회 발전 위한 연구개발 및 협력, 인적 · 물적 자원 및 정보 등 학술교류, 문화 관광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와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가 상호 협력을 위한 관·학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식은 3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과 정윤택 부구청장, 전지용 경복대학교 총장, 장문학 경복대 부총장 등 양측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및 행정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협력 ▲ 인적 · 물적 자원 및 정보 등 학술교류를 통한 협력 ▲ 문화 · 관광 · 공연 · 보건복지 · 교육 등의 상호 교류 ▲ 기타 양 기관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등에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다짐했다.
경복대학교는 ‘홍익인간, 올바른 인격, 민주공민’이라는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지난 1992년 설립된 사립 전문대학으로 포천캠퍼스와 남양주캠퍼스로 캠퍼스가 이원화 돼 있다.
특히 의료보건학부와 관광경영학부 등 총 5학부 32개 학과를 운영하고 학생수는 총 7000여명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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