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현대상선, 업황 부진 우려에 차익 물량 출회..4%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상선이 업황 부진 우려에 남북경협 기대감에 몰렸던 물량이 대거 출회되면서 큰 폭 하락하고 있다.


4일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보다 650원(4.22%) 하락한 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컨테이너선 등 해운 물동량의 전반적인 부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주요 선진국 선단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키는 모습이다.


전날 8% 이상 급등을 이끌었던 매수세가 차익실현 물량으로 쏟아지면서 수급도 꼬이는 양상이다.

북한은 3일 오전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5일 무렵 적십자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자고 답한 바 있다. 이에 남북은 5일 오전10시 판문점 북측지역의 통일각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