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과도한 부채로 물의를 빚은 18개 공공기관이 2017년까지 기존 계획 대비 40조원의 부채를 추가로 감축한다.
기획재정부는 38개 중점관리 기관이 이런 내용 등을 담은 부채 감축 및 방만 경영 해소 정상화 계획을 정부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전력 등 부채 상위 기관은 민간자본을 유치하고 사업 착수 시기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사업구조조정에 나선다. 또 한국철도공사는 용산부지를 재매각하기로 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