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북한이 최고인민회의 제 13기 대의원(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선거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제13기 대의원 선거는 오는 3월9일 실시된다. 법에 따라 5년 임기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을 교체하는 것으로, 지난해 12월 장성택 숙청 후 변화가 주목되고 있다.
중앙통신은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에 따라 도(직할시), 시(구역), 군들과 무력부문에 선거구와 선거분구들에 선거위원회가 조직돼 자기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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