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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더 뱅커誌 선정 '국내 1위 금융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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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43위…재무실적, 브랜드 경쟁력,따뜻한 금융 등 종합적 평가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세계적 권위의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가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에서 국내 1위, 글로벌 43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2012년 글로벌 57위로 선정된 이후 3년 연속 국내 1위에 올랐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8계단 상승한 43위에 선정됐다.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는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가 발간하는 월간지 더 뱅커와 브랜드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것으로 전 세계 1000여개 금융기관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평가, 1위부터 500위까지의 순위를 매년 2월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금융회사의 재무실적, 브랜드 경쟁력, 시장평판, 사회공헌 활동 등이며 이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최종 브랜드 가치를 산출하게 된다.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최고의 재무 실적과 지속가능 역량, 따뜻한 금융 실천 등 그룹 차원의 지속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에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월드지수(DJSI World)'에 편입됐으며 지난 1월에는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한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100대 기업' 중 지난해보다 56위 오른 30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한동우 회장 취임 이후 그룹의 미션으로 정한 '따뜻한 금융'이 보다 실천력을 강화해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으로 업그레이드 됐다"며 "이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융그룹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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