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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시가 시민들의 문화의식 함량을 위해 매주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하고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문화가 있는 날’에는 여수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요 문화시설에 대해 무료·할인행사와 함께 야간개장, 문화프로그램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화관 가운데 롯데시네마 여수점은 1월부터, 메가박스 여수점은 2월부터 영화관람료를 8000원에서 5000원으로 특별 할인한다.


작은도서관 5개소(민들레, 한려, 원앙, 꿈을 키우는, 여서주공)는 개관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며, 관람 및 문화공연시설의 전시·예술 공연을 확대 운영한다.

이 밖에도 문화재관람, 박물관·미술전시관, 문예회관의 전시·공연 등에 대해서도 무료 또는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문화시설에 대한 문턱을 낮춤으로써 문화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문화욕구 충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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