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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이메일 계정 비번 등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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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야후는 30일(현지시간) 이메일 계정의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가 유출됐으며 유출된 정보가 계정 접속에 이용됐다고 발표했다. 야후는 그러나 피해 계정 수는 밝히지 않았다.


야후는 공식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해킹) 공격을 통해 얻으려고 했던 정보는 이름과 이메일 주소"라고 밝혔다.

해커들은 스팸 메시지 또는 스캠(특정사이트로 유도하는 사기수법)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이메일 주소를 찾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야후는 정보가 유출된 이메일 계정의 비밀번호를 변경 중이며 추가 공격을 막으려는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후는 구글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이메일 서비스 업체다.


야후의 이메일 계정은 미국 8천100만개 등 전세계에서 2억7천300만개가 사용되고 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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