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소비세 인상 탓에' 올 日 자동차 판매 10% 줄듯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日 자동차공업협회 485만대 예상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자동차공업협회(JAMA)는 올해 4월 예정된 소비세율 인상 때문에 올해 자동차 판매가 크게 줄 것으로 예상했다.


30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JAMA는 올해 자동차 판매가 지난해 대비 9.8 % 감소한 485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자동차 판매가 급감했던 2011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500만대를 밑돌 것으로 본 것이다.


지난해 일본의 자동차 판매대수는 538만대로 2012년 대비 0.1% 증가에 그쳤다.

JAMA는 4월에 소비세율이 5%에서 8%로 오르기 때문에 자동차 판매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배기량 660CC 이하 경차 판매는 12.4% 감소한 185만대에 그칠 것으로 JAMA는 예상했다.


지난해 일본의 660CC 이하 경차 판매는 전년대비 6.7% 증가하며 역대 최대인 210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JAMA는 올해 660CC가 넘는 중대형 자동차 판매는 8% 감소한 300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