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10∼12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2%(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 평균(3.0%)을 웃도는 수치다.
지난해 3분기 4.1%에 이어 연말에도 높은 수준의 성장세가 지속됐음이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 10월 16일간의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도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 활동의 70%를 차지하는 민간 소비가 3.3%나 증가했다.
상품·서비스의 수출도 11.4%나 올랐다.
반면 3분기 GDP 성장률을 견인했던 기업재고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떨어졌고 셧다운의 여파로 연방정부 지출은 12.6%나 내려앉았다.
김근철 기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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