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2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1.40달러(0.9%) 높아진 1262.20달러에 마쳤다.
미 연방준비제도(FRB)의 양적완화 추가 축소 결정 이전에 마감된 이날의 금 가격에는 신흥국들의 경제 불안 확산으로 높아진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반영된 것을 분석됐다.
양적완화 추가 축소 결정이 나온 뒤에 진행된 장 마감 이후 거래에서도 이같은 불안감으로 금 가격은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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