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한 네티즌들 관심이 뜨겁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10 콜센터'를 설 연휴인 30일부터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10 콜센터'는 귀향길의 고속도로나 국도의 교통 상황, 대중교통 운행시간, 불법주차 단속 문의 등 각종 교통정보를 안내해준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지난해보다 2.3% 늘어난 373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경부선 서울영업소에서 신갈분기점 등 26개 구간 190㎞에서는 교통정체 시 갓길을 차로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남사에서 안성분기점 구간 등 7개 구간에는 정체 시 승용차에 한해 갓길 통행이 허용된다.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교통정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유소 정보와 폐쇄회로(CC)TV 위치까지 파악할 수 있다.
고속도로 교통상황 관련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속도로 교통상황, 미리 출발해야겠어", "고속도로 교통상황, 좋은 정보가 있으니 활용해야지", "고속도로 교통상황, 오늘 저녁부터 출발하면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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