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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북한, 소치올림픽 출전 요청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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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북한의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 요청 보도를 부인했다.


산드린 통주 IOC 대변인은 27일 미국의소리(VOA)에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IOC가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얻지 못한 북한에 와일드카드 적용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대해서도 “동계올림픽에서는 제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와일드카드란 출전 자격을 획득하지 못한 나라가 올림픽에 참가하도록 특별히 허용하는 제도다. 북한은 각 종목 국제연맹과 IOC가 정한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피겨스케이팅 남자부와 페어 등 2개 부문에서 대기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리는데 그쳤다. 1964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회에서 동계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북한은 그 동안 8번의 올림픽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땄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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