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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화학 "실적 왜이래" 나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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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LG화학이 시장 기대치를 밑돈 실적에 대한 실망 매물로 나흘 연속 미끄러지고 있다.


28일 코스시장에서 LG화학은 오전 9시15분 전일보다 2500원(0.95%) 내린 2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LG화학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163억62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1% 줄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조6406억3700만원으로 0.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9.5% 떨어진 1768억7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김승우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석유화학 부문의 환율 상승에 의한 영업이익 감소 효과 700억원을 감안하더라도 실망스러운 수준"이라며 "4분기 석유화학 비수기를 맞아 대부분의 석유화학 제품들이 심각한 과잉공급 상황인데다 정보전자 소재 및 전지 부문도 이익 기여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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