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티몬, 관세청 서울본부세관과 지식재산권 보호 위한 MOU 체결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티몬, 관세청 서울본부세관과 지식재산권 보호 위한 MOU 체결
AD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관세청 서울본부세관과 온라인에서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동노력하고, 거래되는 물품에 대하여 검증을 강화해 가품의 유통과 밀수 등 불법행위를 적시에 적발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티몬은 서울세관의 도움을 받아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이 판매되는 불법행위에 자사 서비스가 이용되지 않도록 직원들을 교육해 혐의 물품 및 서류상의 비정상적인 사항들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필요에 따라 판매되는 수입 상품의 품목과 업체의 정보 등 다른 법령에 위배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양 기관이 정보를 공유하고 세관과의 직접적인 연락담당자를 지정해 그들의 사이버감시단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MOU 체결은 티몬과 서울세관이 지식재산권 침해물품 불법판매와 밀수 등의 행위가 전자상거래의 소비자 신뢰 강화에 큰 위협이 되며 소셜커머스 업체 등 당사자들의 이익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여 이루어지게 됐다.


신현성 대표는 “세관과 함께 가품 판매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보완하고 전문성을 키워 고객들이 더욱 신뢰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