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천지역 대학 줄줄이 올해 등록금 인하·동결

시계아이콘00분 4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지역 대학들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정부의 반값 등록금 정책에 일조하기 위해 잇달아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27일 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인천대와 인천재능대학은 2014학년도 등록금을 인하하기로 확정했고 인하대는 동결한다.

인천대는 올해 등록금을 0.5% 인하하기로 했다. 이렇게되면 인천대의 등록금 수익은 3억원가량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대는 경상경비를 10%가량 줄이는 등 긴축정책을 통해 부족분을 충당할 계획이다.


6년간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은 인천재능대는 올해 역시 등록금을 1.5% 인하하기로 했다. 이 대학은 지난 20일 총동문회장, 총학생회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전원 찬성으로 등록금 인하를 확정했다.

대학 관계자는 “올해 행정부서 및 학과 요구예산 최종 조정결과 수입 대비 15억2700만원(6%)이 부족하지만 학부모, 학생, 대학이 서로 상생하고 정부의 반값 등록금 정책에 일조하기 위해 등록금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인천재능대는 지난 2009년 전문대학 최초로 등록금 동결을 선언한 후 6년간 단 한차레도 등록금을 올리지 않았다. 2012년에는 전년도 대비 등록금을 5.03% 인하한 바 있다.


인하대는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학생 대표와 관련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2014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심의위는 장학금 수혜 총액을 전년대비 약 20억1000만원 증가시켜 실질적으로 등록금을 인하(약 1.5%)시키는데도 합의했다
.
이 대학은 지난해에도 등록금을 동결하며 교내 장학금 44억원을 늘렸고, 학생회 측은 학생회 사업비 일부를 학교 측에 반납했다.


인하대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불필요한 경비를 줄이고 정부의 재정 지원사업에 선정돼 부족분을 보충할 계획”이라며 “등록금은 동결하는 대신 장학금 혜택을 늘려 실질적으로는 등록금 인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