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구글이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AI) 분야 기업 '딥마인드'(DeepMind)를 인수했다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딥마인드는 시뮬레이션, 전자거래, 게임 등 분야 등에 인공지능 연구를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특히 기계 학습과 시스템 뇌과학을 이용해 범용 학습 알고리즘을 만드는 것을 중점 연구 분야로 삼는다.
구글 관계자는 "딥마인드의 기술은 검색결과와 번역 등 다른 상품들을 향상시키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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