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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노을이 아름다운 부안 변산마실길 걸어볼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설 연휴, 노을이 아름다운 부안 변산마실길 걸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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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향기 그윽한 변산 마실길에서 소원 빌어요”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갑오년 새해를 맞아 부안 변산반도의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조성 된 변산 마실길에서 새해 소원을 빌어보면 어떨까?

시원한 바람, 파도소리 그리고 갈매기의 향연, 노을이 아름다운 변산 마실길을 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가족간의 사랑과 정을 나누고, 갑오년 새해의 다짐을 해보는 것도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 같다.


부안군에 따르면 변산 마실길 사랑의 낙조공원, 하섬 전망대, 적벽강, 채석강, 솔섬 등 변산 마실길 주변에서 바라보는 노을이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고 밝히면서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변산 마실길을 걷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고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새해 소원을 빌어볼 수 있는 코스로 변산해수욕장에서 격포항 구간을 적극 추천했다.

설 연휴, 노을이 아름다운 부안 변산마실길 걸어볼까

이 구간은 해안 누리길로 지정되고 전국의 많은 도보 매니아들이 찾고 있는 가장 인기 있는 코스로 산과 들 그리고, 아름다운 바닷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변산 마실길 탐방 후 격포항 횟집단지 주변에는 각종 싱싱한 횟감이 넘쳐나고 있어 가족과 함께 소주 한잔에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기에 충분한 곳이기도 하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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