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코스피가 장초반 1900선 밑으로 떨어지면서 삼성전자도 1% 이상 하락하며 130만원선 밑으로 떨어졌다.
27일 오전 9시1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3% 하락한 129만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28만9000원(-1.38%)까지 떨어졌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중 부품사업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다"며 "가격도 일부 상승한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3분기 대비 감소했다는 점과 디스플레이 사업부 이익이 한 분기 만에 90% 가까이 감소했다는 점은 쉽사리 분석되기 어려운 결과"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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