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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간병까지 보장 '교보LTC종신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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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간병까지 보장 '교보LTC종신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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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장기 간병까지 보장하는 보험이 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교보생명은 27일 "상품 하나로 사망 보장과 장기간병 보장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무배당 교보LTC종신보험'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장기간병 보험은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장기간병상태가 발생했을 때 간병비를 일시금이나 연금형태로 지급하는 보험이다. 이 상품은 장기간병 상태 진단 시에는 간병자금과 간병연금을, 사망 시에는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장기간병 진단 후 사망하는 경우에는 2000만원의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유족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간병비와 간병연금을 모두 받고 사망하는 경우에는 최대 1억5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장기간병 상태까지 평생 보장할 뿐만 아니라 보험 하나로 본인을 비롯해 배우자와 자녀 3명까지 온 가족이 보장을 받도록 설계할 수 있다. 보험 가입 이후 필요한 특약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기존 종신보험이 유가족의 생활 보장에 중점을 뒀다면 이 상품은 유병장수 시대를 맞아 가족의 간병비 부담까지 덜어주는 진화된 종신보험"이라며 "다양한 특약을 활용하면 암을 비롯해 중대 질병(CI), 재해치료비, 실손의료비 및 입원비까지 한번에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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