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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이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지난 25일 하루 전국 365개 스크린에서 10만678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56만8150명이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도, 배경도 없는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변호인'이 과연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 1330만 관객을 동원한 '아바타'의 기록을 넘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와 2위는 각각 50만 7039 명을 동원한 '겨울왕국'과 34만 2167 명을 동원한 '수상한 그녀'가 차지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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