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독일 법원 구내에서 2명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독일 경찰은 24일(현지시간) 오전 8시45분께 프랑크푸르트 법원 E 법정 주변에서 한 40대 남성이 권총을 쏘고 흉기를 휘둘러 두 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숨진 두 남성은 45세와 50세로, 한 명은 현장에서 숨졌고 나머지 한 명은 병원으로 후송하던 중 사망했다.
경찰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47세 남성 용의자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이 법원의 출입을 통제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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