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월세 10만원대 임대주택 2600채 나온다

시계아이콘01분 0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월세 10만원대 임대주택 2600채 나온다 길음뉴타운
AD



서울시, 재개발임대 작년 2배 넘게 공급…보증금 1000만원대로 경쟁 치열할듯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울시가 올해 재개발 임대주택 잔여공가 2600여가구를 일반에 푼다. 재개발 임대주택은 뉴타운이나 재개발 사업으로 살던 집이 철거돼 보금자리를 잃게된 세입자들에게 우선 공급되는 주택이다. 서울시는 공실에 한해 소득 70%이하인 무주택자에게도 분양하고 있다.


눈에 띄는 대목은 국민임대와 장기전세주택 공급물량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반면 재개발 임대주택은 작년(1200여가구)의 두 배 넘게 공급된다는 점이다. 전세난에 시달린 세입자들과 주거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에게는 희소식이다.

서울시와 SH공사 등에 따르면 시는 2014년 재개발 임대주택 모집공고를 27일자로 내고 잔여공가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서울시내 121개 단지 총 2609가구가 대상이다.


단지별 가구수는 ▲구로 두산(전용 27.6㎡ㆍ39가구) ▲길음뉴타운(33㎡ㆍ158가구) ▲관악벽산블루밍(33㎡ㆍ41가구) ▲남산타운아파트(33㎡ㆍ54가구) ▲불광3ㆍ6ㆍ7구역(30㎡ㆍ154가구) ▲목동2차 우성아파트(33㎡ㆍ60가구) ▲응암7ㆍ8ㆍ9구역(30㎡ㆍ176가구) ▲상도SH빌 (33㎡ㆍ68가구) ▲학여울 청구아파트(33㎡ㆍ64가구) ▲SK북한산시티(33㎡ㆍ102가구) 등이다.


주택규모는 24~45㎡이며 보증금 731만~1470만원대에 월 임대료 9만3800~17만3900원선이어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실제 지난해 4월 SH공사가 서울시 공공임대와 주거환경임대, 재개발 임대주택 등 잔여공가 61개 단지 총 1585가구를 모집한 결과, 총 7349명이 신청해 평균 4.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만 청약을 생각하는 수요자라면 입주자격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자격조건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50% 이하인 경우 1순위, 70%이하인 경우 2순위다.


같은 순위 내에서는 세대주 나이와 부양가족수, 서울시 연속거주기간, 만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 미성년 자녀 수, 청약저축 납입횟수가 많을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사회취약계층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차상위계층, 영구임대주택 거주자 중 청약저축가입자도 가점 대상이다.


입주를 앞둔 신규 재개발임대주택은 각 단지 입주 시점에 맞춰 입주자를 모집한다. 철거지역 세입자와 기초생활수급자에게만 자격이 주어진다. 해당지역 철거 세입자라면 다른 재개발임대주택에 머무르다 준공 후 본래 거주한 구역의 새 아파트로 입주할 수 있다.


올해 공급하는 신규 재개발임대주택은 총 8개 단지, 1702가구다. 모두 39㎡ 크기로 ▲도림16구역 147가구 ▲대흥3구역 96가구 ▲돈암5구역 84가구 ▲용강2구역 97가구 ▲답십리16구역 453가구 ▲상수1구역 73가구 ▲상수2구역 91가구 ▲아현3구역 661가구다.


한편 재개발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세입자 중 기준일(구역지정을 위한 공람공고 3개월 이전)보다 앞서 전입신고를 마친 경우만 해당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준일 이후라도 사업시행인가 이전까지만 전입신고를 했다면 임대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다.

월세 10만원대 임대주택 2600채 나온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