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맛집’ 100개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마인드 제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24일 오후 5·18 교육관에서 제5기 ‘광주 맛집’으로 선정된 100개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지정패 수여와 함께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시는 친절교육에서 광주를 대표하는 맛 집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뿐만 아니라 친절하고 청결한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각종 국제대회 참가를 위해 광주를 찾는 손님들에게 미향광주(味鄕光州)의 인상을 깊이 심어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배려를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광주 맛 집의 품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서비스 상태, 위생상태,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을 연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광주 맛집’은 광주 음식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2006년부터 2년마다 지정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제5기 ‘광주맛집’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광주를 대표하는 맛 집으로서 광주비엔날레, 김치문화축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등 광주에서 개최되는 크고 작은 행사에 대비하여 대내외적으로 홍보·활용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향후 제5기 광주맛집 포켓용 홍보책자를 제작하여 관광안내소 등에 배포하고 광주문화관광포털 홈페이지(http://utour.gwangju.go.kr)와 스마트폰 모바일웹(http://mtour.gwangju.go.kr) 에도 맛 집 정보를 제공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