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내달 2일 생활폐기물을 반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매립지공사는 설 연휴가 총 4일로 긴 편이라 각 지역에서 폐기물이 적체될 것을 우려, 이같이 방침을 정했다.
귀성 차량에 따른 도로 정체 등을 고려해 반입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제한된다. 연휴 첫날인 30일은 하수슬러지와 음폐수를 반입하고 생활폐기물은 마지막 날인 내달 2일 반입하게 된다.
매립지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폐기물을 원만하게 처리해 수도권지역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지자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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