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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설을 앞두고 양로시설, 요양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위문하는 등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23일 안병호 함평군수, 김규준 주민복지실장과 직원들은 사회복지시설 23개소 입소자 573명을 대상으로 쇠고기와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안 군수는 이날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고생하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르신에게는 일일이 위로의 말을 전했다.
정화자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담당은 “어려운 이웃일수록 명절이 더 외로운 만큼 모두를 보듬어 안을 수 있는 함평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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