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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양돈장·미곡처리장 등서 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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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23일 오전 7시 26분께 전남 순천시 해룡면 손모(56)씨가 운영하는 양돈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돼지 200여 마리가 불에 타거나 질식해 폐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6시 5분께 전남 장흥군 관산읍 미곡처리장에서도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된 공장, 창고, 관리 건물 4개동 등 총 3000여㎡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소절단기로 작업 중 불똥이 튀었다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오전 1시 10분께에는 전남 영암군 삼호읍 모 아파트 6층 곽모(42)씨의 집에서 불이 나 화장실 일부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에 있던 일가족 3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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