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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꾸준한 관심 속에 박스오피스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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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꾸준한 관심 속에 박스오피스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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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용의자'(감독 원신연)가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박스오피스 8위를 차지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22일 전국 102개 스크린에서 3612명의 관객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8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11만 5579명이다.


'용의자'는 조국에게 버림받고 가족까지 잃은 채 남한으로 망명한 특수요원 지동철(공유 분)의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다. 배우 공유를 비롯해 조성하, 박희순, 김성균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654개 스크린에서 16만 1759명의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이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555개 스크린에서 15만 6864명의 관객을 모은 '피끓는 청춘'이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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