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지역경제, 농특산품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 인정받아"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한 '제1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구례군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 마련된 시상식은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이준희 한국일보 부사장 등 2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자치단체 시상, 우수 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기동 군수는 “민선5기 들어 '친환경 녹색성장, 문화관광 장수구례'를 군정 방향으로 삼고 친환경농업 육성, 산림 관광자원화, 친환경 기업유치 등 정말 많은 일을 했다”며 “앞으로도 보전과 이용이 조화로운 지역개발을 통해 지역발전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창조경제 구현을 목적으로 지자체 상호 비교 경쟁을 통한 우수경영 시책을 발굴하여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수산특산품, 문화관광, 보건복지 등 9개 부문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구례군은 문화관광상품 개발· 육성, 지역 농· 특산품, 지역개발 부문 등 3개 분야에 참가해 다음과 같은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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