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62센트(0.7%) 오른 94.99달러에 마감했다.
런던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46센트( 0.43%) 오른 106.81달러를 기록중이다.
이날 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올해 원유 수요 증가 전망과 중국중앙은행(PBOC)의 유동성 공급 소식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IEA는 이날 월간 보고서를 통해 올해 전세계 원유 수요가 130만배럴 증가한 하루 9250만배럴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값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이번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양적완화 규모를 100억달러 추가로 줄일 것이란 보도 등의 영향으로 1% 가까기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10.10달러(0.8%) 하락한 온스당 1241.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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