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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컷 오프' 됐다는데….
스텐손은 1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골프장(파72ㆍ7600야드)에서 끝난 유러피언(EPGA)투어 아부다비 HSBC골프챔피언십(총상금 270만달러)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합계 2오버파 146타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컷 오프' 기준(이븐파)보다 2타가 많았다.
스텐손이 바로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과 EPGA투어 파이널시리즈를 제패하면서 미국과 유럽의 양대 투어 상금왕에 등극한 선수다. 지난해 5월 PGA투어 퀘일할로챔피언십 이후 약 8개월만에 '컷 오프'되는 수모다. EPGA투어로 따지면 2012년 10월 알프레드던힐챔피언십 이후 15개월만이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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