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16일 오후 11시 39분께 전남 여수시 광무동 한재 터널 인근 도로에서 레간자 승용차가 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운전자 김모(34)씨가 숨졌다.
김씨의 차량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중심을 잃어 우측 인도 위에 세워진 한 어린이집 간판에 부딪혔다.
이어 차량이 전복된 상태에서 미끄러져 벽돌 소재의 상가 건물 벽을 또다시 들이받았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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