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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상, 서울 213㎍/㎥…"가장 심각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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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상, 서울 213㎍/㎥…"가장 심각한 곳은?" ▲각 지역별 미세먼지 최고농도.(출처: 환경부 전국대기환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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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국에 미세먼지 비상이 걸렸다. 서울에는 새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졌다.

환경부 전국대기환경정보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의 미세먼지 최고농도는 213㎍/㎥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가 290㎍/㎥로 가장 높고, 경북 285㎍/㎥, 대전 243㎍/㎥, 경남 238㎍/㎥, 인천 237㎍/㎥, 대구 205㎍/㎥, 부산 197㎍/㎥ 등을 나타내고 있다.


먼지농도 200~399㎍/㎥은 '나쁨' 수준에 해당한다. '보통'은 0~199㎍/㎥이며 '매우나쁨'은 400~799㎍/㎥다.

미세먼지는 18일 오후부터 점차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달에는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난히 잦을 것으로 예상돼 야외활동에 노약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일반인도 장시간 대기에 노출될 수 있는 야외활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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