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중국 증시가 이틀 연속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지난 밤 뉴욕증시가 오르고 지난해 12월 외국인직접투자(FDI) 지표도 기대 이상이었지만 위축된 투자심리 탓에 지수에 힘을 실어주지 못 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2% 오른 2023.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0.74% 상승한 1047.3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익 규모가 두 배로 늘었다고 밝힌 광둥전력개발이 1.5% 올랐다.
중국 2위 보험사인 평안보험은 3.8% 급등했다.
중국알루미늄공사(찰코)도 1.5% 올랐다.
반면 창천 자동차는 3.8% 급락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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