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금융감독원이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서민금융 1332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서민금융 홈페이지는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정보 부족현상 해소 및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등을 위해 금감원이 2006년부터 운영 중인 포털사이트다.
금감원은 16일 "다양한 콘텐츠를 신설, 보완하고 홈페이지의 화면을 간결한 디자인으로 변경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내용은 ▲서민금융 관련 정보제공 확충 ▲불법사금융 및 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 강화 ▲서민·취약계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이용자 친화적 기능 확대 등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서민금융상품 등 관련 정보를 적시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민금융 1332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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