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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나눔방송 수익금 47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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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나눔방송 수익금 4700만원 전달 ▲ 이인수 CJ오쇼핑 TV사업본부 부사장(우측)과 김영훈 고대안안병원장(가운데) 등이 오패션 도너스데이 수익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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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CJ오쇼핑은 15일 서울 고대안암병원을 방문해 '오패션 도너스데이' 기부금 47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오패션 도너스데이'는 지난해 12월11일, 12시간에 걸쳐 진행된 패션특집 방송 '오패션 원데이'의 제품 주문 1건당 1000원씩 모금한 나눔활동으로 총 4700만원이 모아졌다.


이번 수익금은 CJ도너스캠프에 기부돼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고대병원 등 전국 43개 상급종합병원의 소아병동에 입원해 있는 2600명의 환아들에게 사용된다. 수익금 중 일부는 목도리나 장갑 등 패션 방한용품으로 전달되며, 나머지는 긴급치료가 필요한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전달식은 이인수 CJ오쇼핑 TV사업본부 부사장, 김영훈 고대안암병원장, 이기형 진료부원장, 이용권 CJ도너스캠프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인수 CJ오쇼핑 TV사업본부 부사장은 "홈쇼핑 방송을 활용한 나눔 활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많은 어린이에게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오쇼핑은 지난해 11월부터 모금방송 '사랑을 주문하세요'와 CJ몰의 모금프로그램인 '리틀드림 캠페인'을 통해 국내 아동 및 중국, 태국 등 자사의 해외진출국 아동들의 긴급 병원치료비 마련을 위한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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