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미약품은 오는 24일까지 150명의 규모의 상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국내·글로벌 영업, 특허, 연구개발 등 전 부문에 걸친다. 글로벌 신약 개발을 주도할 전문의, 의과대학 졸업생 등 의사 출신 지원자들을 적극 모집한다. 약사 출신 지원자는 전 부문에 걸쳐 우대한다.
경력직의 경우 전문성이 확보된 인재 선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자는 24일까지 한미약품 홈페이지(www.hanmi.co.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연수 교육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박노석 인사팀 이사는 "한미약품 조직문화에 깃든 창조와 혁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인재라면 누구라도 환영한다"며 "의사·약사 및 우수 경력자에 대해서도 최고 수준 대우를 통해 적극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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