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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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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5일 수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4대그룹 투자 96조 작년보다 소폭 확대
▶황우여 "지방선거 국민경선제를"
▶경력단절女 재취업 전방위 지원
▶금융지주회장 연봉 30~40% 삭감
▶KBS수신료 올려 광고 2019년 폐지

* 한경
▶세종시 인구, 공무원 수보다 적게 늘었다
▶금융지주 회장 보수 40% 삭감
▶올해 '고용 한파' 더 세진다
▶"발등의 불 분쟁광물, 정부만 느긋"


* 서경
▶통상임금 후폭풍, 연봉제도 예외 아니다
▶외환시장서 손떼는 중국
▶4대그룹 "올해 100조 이상 투자"
▶강덕수 회장 경영일선서 물러나

* 머니
▶법정근로 52시간 영세기업 제외
▶일할사람 없는 중소기업 '패닉'
▶신제윤 "정보유출 CEO 물러날 각오하라"
▶한전, KBS수신료 받아주고 年400억 번다


* 파이낸셜
▶주택거래 살리겠다면서…다주택자 '족쇄' 여전
▶포스코 회장후보 3명 압축
▶윤상직 장관 "규제 풀테니 기업 투자를"
▶금융권 공동출자 보안회사 만든다
▶탄소거래소 부산KRX 품으로


◆1월14일 화요일 주요이슈 정리


* 4대 금융그룹 회장 연봉 최대 40% 줄여…한은 임원도 20% 삭감
-국내 4대 금융그룹 회장의 연봉이 최대 40% 삭감될 것으로 보여. 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14일 각 금융그룹으로부터 회장 연봉을 줄이는 내용이 담긴 성과보상체계 개선방안을 전달받았다며 금융그룹들이 자발적으로 정한 삭감폭을 가지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 KB·신한·우리·하나금융은 회장 연봉을 지난해보다 30~40% 줄이겠다는 입장을 금융당국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이는 올해 금융공기업 수장들의 삭감된 연봉 수준과 비슷한 수준으로 정부는 최근 KDB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기관장 기본성과급 상한을 현행 기본급의 200%에서 120%로 조정. 연봉으로 따지면 기존보다 20~40% 줄어든 셈. 한편 한국은행도 총재를 비롯한 부총재, 감사, 부총재보 이상 임원 및 금융통화위원회 위원들의 임금을 올해부터 20% 가량 삭감할 예정.


* 檢, 이재현 CJ 회장에 징역 6년 구형
-수천억원대 비자금을 운용하면서 탈세·횡령·배임 등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현 CJ그룹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6년에 벌금 1100억원을 구형. 1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수많은 소액주주와 채권자로 구성된 주식회사를 사적 소유물로 전락시켰다면서 이 같이 구형. 검찰은 이어 피고인이 장부를 조작해 회사자금을 빼돌려 마음대로 사용하는 등 시장경제질서를 어지럽히고도 반성하지 않아 엄한 처벌을 피할 수 없다고 덧붙여. 검찰은 이 회장의 ‘금고지기’ 역할을 한 신동기 CJ글로벌홀딩스 부사장에게는 징역 4년에 벌금 1100억원을 구형.


* STX 자율협약 만장일치 타결…강덕수 회장 물러날 듯
-채권단과 ㈜STX의 자율협약이 만장일치로 타결. 이에 따라 ㈜STX 대표이사인 강덕수 회장의 거취도 곧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퇴진이 유력한 상황. 14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은 이날 우리은행을 끝으로 자율협약 지원 동의서를 제출 완료. 채권은행별 채권비율은 산업은행 51%, 우리은행 21%, 농협은행 16%, 신한은행 8%, 정책금융공사 4%로 자율협약 동의율 75%를 넘겨. 채권단이 동의를 완료함에 따라 ㈜STX는 STX조선해양과 STX중공업, STX엔진에 이어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게 됨.


* 철도노조 지도부 13명 전원 경찰에 자진출석
-철도노조 핵심 지도부 13명 전원이 경찰에 자진출두. 민주노총에 피신해 있던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지도부를 끝으로 경찰에 수배된 노조 핵심 간부는 모두 출석을 완료. 철도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지난달 9일 이후 37일만으로 김명환 위원장 등 지도부 11명은 14일 오후 5시10분께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민주노총 본부 건물을 빠져나와 경찰에 출두.


* 이맹희氏, 삼성에버랜드 상대 소 취하…화해 제안
-삼성가 상속소송 마지막 변론에서 원고인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측이 삼성에버랜드에 대한 소를 취하하며 다시 한번 화해의 뜻을 밝혀. 하지만 삼성생명과 삼성전자 차명주식에 대한 소는 유지한 데다 피고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의지가 확고해 조정이 이뤄지기는 어려울 전망.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근무중 아기전화 울렁증…직장맘 '눈칫밥' 24시
-보육 부담을 떠안은 직장맘들이 얼마나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지 짚어준 내용으로 박근혜정부가 연일 여성들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보육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여전히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 부족해 보건소 등와 연계하는 소프트웨어를 강화하고 보육을 엄마 책임으로 한정하지 않고 부부, 사회의 공동 책임으로 인식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조성돼야한다는 점을 지적해준 기사.


* 기내면세품 300만원 위스키가 팔리는 사연
-항공사들이 면세품 기내 판매를 강화하면서 로얄 살루트 제품 라인 중 최고급 제품인 450만원짜리 위스키까지 등장하는 등 항공사들이 기내 판매품을 어떻게 구성하고 있는지 살펴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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