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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다혜 기자]박서준이 김지수의 이혼을 지지하지만, '그래도..'라며 석연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에서 민수(박서준 분)는 누나 미경(박지수 분)의 이혼 결정을 전화로 듣고, "혼자 있는 시간은 누구나 필요해"라며 그를 지지했다.
또한 미경이 집을 나와 묵고 있는 호텔로 직접 찾아갔다. 미경은 민수에게 자신이 새로 살 집을 알아봐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직접 누나를 대면한 민수는 석연치 않은 표정을 지으며 별거도 아니고 이혼은 너무 급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에 있는 조카들에게 이혼 사실을 이야기 할 수 있겠느냐 물었다.
하지만 미경은 "이제부터 우리 애들과 네가 내 가족이야"라고 선을 그으며 이혼 의사를 굳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경이 재학(지진희 분)과 이혼을 결심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뜻을 확실히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스포츠투데이 김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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