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그동안 철도노조 파업으로 파행 운행을 빚었던 열차가 오늘(14일)부터 정상 운행된다.
코레일은 14일 오전부터 일부 임시열차를 제외한 여객열차와 화물열차 모두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철도노조가 지난 9일 파업을 실시해 일부 열차 감축운행에 들어간 지 37일 만이며 파업 철회를 선언한 지난달 30일 이후 15일 만이다.
코레일의 한 관계자는 "일부 노조 집행 간부를 제외하고는 파업에 참가했던 노조원이 모두 일터로 복귀하면서 파업 전과 같은 상태로 열차가 정상 운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