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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6일 만에 '반락'…헬스케어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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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스닥지수가 6거래일 만에 하락전환했다. 헬스케어주들이 고루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45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17포인트(0.42%) 떨어진 509.4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억원, 39억원 어치 매도 우위를 나타내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105억원 어치 사들이고 있다.


헬스케어주들이 각자 호재를 바탕으로 52주 신고가를 나타내고 있다. 아이센스는 한 증권사가 해외진출 확대와 정책 수혜 기대 속 헬스케어 업종 최선호주로 꼽히면서 3%대 강세고 메디톡스는 대규모 기술수출료 유입 기대 속 4200원(2.25%) 올라 19만6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1.30%)과 서울반도체(-0.915), 파라다이스(-2.47%) 등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다음(0.12%), 메디톡스(1.56%)는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하는 가운데 비금속(0.69%), 기타 제조(0.66%), 섬유의류(0.17%), 기계장비(0.29%) 등이 오르고 있고 금속(-1.59%), 방송서비스(-1.50%), 오락문화(-1.39%), 통신방송서비스(-1.19%) 등은 하락세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3개를 포함해 344개가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종목을 비롯 565개가 내리고 있다. 87개 종목은 보합세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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