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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자신의 73세 생일인 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그룹 사장단 신년 만찬을 마치고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오른쪽)과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왼쪽),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사장 함께 행사장을 나서며 밝게 웃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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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1.09 21:11
수정2014.01.10 06:33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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