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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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홍이식 군수)은 8일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다목적 3실에서 2014년 평생학습 및 취·창업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4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활성화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강사들의 건의사항을 들었다.
발표자로 나선 한문교실의 김종훈 강사는 “문화의 씨앗을 뿌릴 수 있게 해준 화순군에 감사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생업에 쫓기는 군민에게 삶의 의미를 가져다주는 것 같다”면서 “강사들은 문화생활 전파와 재능기부의 일선에 있다는 사실에 자긍심을 갖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홍이식 군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간담회가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의견 나눔의 장으로 뜻 깊은 시간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며 간담회에 참석한 평생학습 강사들을 격려하고 10기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당부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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