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시트로엥 "구입 후 마음에 안 들면 신차교환"

푸조 3008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불모터스는 푸조의 SUV모델 3008 1.6 e-HDi 차량이나 시트로엥의 DS3 1.6 e-HDi를 구매하는 고객이 보름 안에 차량교체를 요청하면 신차로 바꿔주는 '프리 익스체인지' 프로모션을 이번 달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순히 차량에 대해 만족하지 않거나 색상변경 등으로 교체를 요청할 때도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수입차업계에서는 처음 진행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KT캐피탈을 이용해 구입한 고객에 한해 진행되며 브랜드 내 동일 모델뿐 아니라 상위 모델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차액과 등록부대비용을 고객이 부담하면 가능하며 해당차량에 사고가 없어야 한다.

아울러 차량 구입 1년 내 구매가격의 30% 이상 수리비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신차로 교환해주는 신차교환 프로그램과 10만㎞ 오일교환서비스도 같이 적용된다. 시트로엥 DS3 1.6 e-HDi는 선수금 30%를 내고 월 36만500원씩 부담하는 60개월 무이자할부프로그램도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