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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장(사진)은 8일 수원중부경찰서를 방문 이명균 서장과 경찰공무원, 협력단체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ㆍ화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최 청장은 이 자리에서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을 통해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게는 든든한 경기경찰'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또 "치안업무에 대한 주민들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치안을 단단하게 다지는 지름길"이라며 "현장 경찰관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도 적극 경청해 도내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의 초석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청장은 아울러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더욱 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칭찬과 격려 문화가 정착돼 일할 맛 나는 직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최 청장은 이날 수원중부서 간담회를 마치고 동부파출소를 방문, 파출소장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내 여성안심 귀가길시스템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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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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