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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특성화고 재학생 대상 인턴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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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특성화고 재학생 대상 인턴십 실시 외환은행 특성화고 재학생 인턴십에 선발된 학생들이 지난 7일 서울 을지로 소재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을 방문해 신경연 외환은행 트레이딩부 과장(왼쪽)으로부터 외환시장 제반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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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외환은행은 이달 24일까지 3주간 특성화고교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특성화고 재학생 인턴십은 고졸 우수인재를 조기 확보하고 소외 및 취약계층 자녀에 대한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턴십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가정 출신 지원자에게는 인턴십 수료 후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선발된 36명의 인턴십 학생들은 방학기간인 약 3주에 걸쳐 일선 영업점에 배치돼 다양한 금융업무 전반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우수 인턴으로 선정된 학생은 신입행원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인턴십 수료자 58명 중 13명이 외환은행에 입행했다"며 "인턴십 합격자들은 외환은행의 소중한 미래 인적 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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