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우빈의 연기스승 문원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우빈은 7일 전파를 탄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우빈은 자신의 연기인생을 이야기하면서 배우 문원주(35)를 언급했다. 김우빈은 "문원주 선생님은 나를 모델에서 배우 김우빈으로 만들어 주신 분이다"라며 "최근에 몸이 안 좋아지셨는데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말 감사하다. 나의 인생을 바꿔 주셨다. 평생 은혜 잊지 않고 자랑스러운 제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잊지 않았다.
문원주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2'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 2010년 송율규로 이름을 바꿔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10월8일 개봉한 영화 '히어로'에 배우 오정세, 박철민 등과 함께 출연했다.
문원주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원주, 얼굴은 낯이 익은데", "김우빈은 문원주에게 잘해야겠네", "김우빈과 문원주 정말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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